도서명 | 휴가지의 진실(작가와 도시-시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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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9,000원 |
저자 | 피터 케리 |
수량 | |
역자 | 김병화 |
발행일 | 2004년 5월 25일 |
형태사항 | 328쪽 | 188*128mm |
ISBN | 9788986361988 |
'작가와 도시' 시리즈는 세계의 유명 도시를 필력과 명성뿐 아니라 해당 도시에 수년 간 거주해본 경험까지 갖춘 작가들이 쓴 도시 이야기.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태어났지만, 뉴욕에서 10년째 살고 있는 소설가 피터 케리. 그는 시드니의 부글거리는 특징글과 물과 바람, 흙과 불의 4원소를 통해 포착하려는 생각과 함께 17년만에 시드니로 돌아간다. 시드니와 오스트레일리아의 짧은 역사와 그 간의 갈등을 현재의 사건들을 뱌경으로 예리하게 지적해내면서도 그런 시드니에 대란 저자의 사랑이 억누를길 없이 배어나온다. 개성과 통찰력을 겸비한 케리의 친구들이 들려주는 시드니이야기는 한 편의 옴니버스 영화 같은 재미와 감동을 전해준다.
피터 케리
김병화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고고학과 동양철학을 공부하였다. 꼭 읽고 싶은 책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읽고 싶은 마음에서 번역을 시작하였고, 그렇게 하여 나온 책이 『증언: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회상록』, 『첼리스트 카잘스, 나의 기쁨과 슬픔』, 『세기말 비엔나』, 『트리스탄 코드: 바그너와 철학』, 『신화와 전설』, 『파리, 모더니티』, 『장성, 중국사를 말하다』, 『나머지는 소음이다』 등이 있다. 같은 생각을 가진 번역자들과 함께 번역 기획 모임 ‘사이에’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