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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 벤야민과 메트로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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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도서명 발터 벤야민과 메트로폴리스
정가 16,000원
저자 그램 질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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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노명우
발행일 2005년 3월 25일
형태사항 382쪽
ISBN 978895872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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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20세기의 가장 독창적이고 통찰력 있는 사상가로 널리 인정받고 있는 발터 벤야민이 전 생애에 걸쳐 겪은 도시의 매혹과 대도시 경험을 연구한 책이다. 벤야민은 현대 대도시가 현대 자본주의의 중심이자 자본주의가 낳은 착취, 불평등, 소외 등이 넘쳐나는 악의 표상이라고 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 그는 자신이 비판했던 현대 도시에 매료 되었다. 그에게 대도시는 유쾌함의 출처이자 혐오감과 절망의 원천이었다. 도시는 그에게 문학 창작의 에너지원이었고, 도시 경험에 초점을 맞춰 수많은 텍스트를 생산했다. 저자는 관상학, 현상학, 신화 등 몇가지 주제어를 통해 벤야민 도시연구가 사회이론으로서 갖는 방법론적, 주제론적 중요성을 지적하고 있다.

감사의 말
약어 목록

서론
1장 - 도시의 이미지들 : 폐허에서 혁명으로
2장 - 도시의 기억들 : 미로와 유년시절
3장 - 변증법적 이미지 : 파리와 현대성의 판타스마고리아
4장 - 도시의 알레고리 : 파리, 보들레르와 현대성의 경험
결론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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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 질로크

영국 샐퍼드 대학의 사회학과 교수로 비판이론, 문화이론, 도시이론, 시각문화이론 등을 연구했다. 최근 『발터 벤야민』이라는 책을 썼다.

노명우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아주대학교 사회학 교수로 있다. 중요 연구 분야는 비판 이론과 문화 연구다. 비판 이론에서 사회를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열정을 물려받고, 문화 연구에서는 동시대에 대한 민감한 촉수의 필요성을 배웠다. 지은 책으로 『계몽의 변증법을 넘어서-아도르노와 쇤베르크』, 『야만으로 후퇴하는 현대』가 있고, 『발터 벤야민과 메트로폴리스』와 『구경꾼의 탄생』을 옮겼다. 그 외에 문화현상을 분석하는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Das Ganze ist das Unwahre’라는 블로그(http://blog.paran.com/myungwoo)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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